[DA:리뷰] 조현 “‘SNL검스녀‘ 실검 1위…父 졸도→지금은 응원”
베리굿 조현이 데뷔 당시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면역력~ 쭉쭉! 엔돌핀~ 팡팡 예능돌 백신’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차세대 CF퀸으로 떠오른 베리굿 조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조현은 “내가 원래 하고 싶은 걸 해야 하는 성격이라 아버지가 몰래 데뷔를 했었다. 나의 걸그룹 데뷔를 아예 모르고 계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영상을 보시고 알게 됐다. 그걸 보시고 난 후 기절을 하셨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조현은 “그래도 어머니가 ‘딸 하고 싶은 거 시키자. 애가 좀 섹시하면 어떠냐’고 설득을 해주셨다. 결국 내가 아빠를 이겼다. 지금은 나를 많이 응원해 주신다”고 덧붙였다.
‘SNL코리아’ 출연 당시 조현은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이후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주목 받으며 일명 ‘SNL 검스녀’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조현은 최근 속옷 광고를 시작으로, 배우 한예슬, 강소라, 이보영 등 톱스타들이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소주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 차세대 CF퀸으로 등극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베리굿 조현이 데뷔 당시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면역력~ 쭉쭉! 엔돌핀~ 팡팡 예능돌 백신’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차세대 CF퀸으로 떠오른 베리굿 조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현은 자신의 데뷔를 몰랐던 아버지가 졸도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바로 데뷔 4개월 차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며 조현이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 시켰던 방송 ‘SNL코리아’을 보셨던 것.
이어 “아버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영상을 보시고 알게 됐다. 그걸 보시고 난 후 기절을 하셨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조현은 “그래도 어머니가 ‘딸 하고 싶은 거 시키자. 애가 좀 섹시하면 어떠냐’고 설득을 해주셨다. 결국 내가 아빠를 이겼다. 지금은 나를 많이 응원해 주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현은 최근 속옷 광고를 시작으로, 배우 한예슬, 강소라, 이보영 등 톱스타들이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소주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 차세대 CF퀸으로 등극했다.
이날 조현은 광고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채로운 매력을 비디오스타에서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섹시 댄스를 비롯, 랜덤으로 플레이되는 음악에 맞춘 막춤과 성대모사까지, 그간 볼 수 없었던 끼를 드러냈다.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SNL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