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GK 노이어와 2023년까지 재계약

입력 2020-05-21 09: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이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노이어와 바이에른 뮌헨이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이번 계약에 매우 기쁘고 만족한다. 노이어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이자 우리의 캡틴”이라며 반겼다.

노이어는 “계약이 해결돼 미래를 낙관적으로 본다. 나는 이 팀이 아주 편안하고 고향 같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 최고 팀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이어는 지난 2011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4번이나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고 7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 4번의 DFB 포칼 컵 우승, 챔피언스리그와 클럽 월드컵 우승 등을 함께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