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좌’ 빅터 한 “기본적으로 남들 앞에 나서는 것 좋아해” [화보]

입력 2020-05-26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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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유튜버로 급부상한 드럼좌 ‘빅터 한(Victor Han)’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국적인 외모에 한국인의 향기가 물씬 나는 내적 매력까지 모두 다 가진 빅터 한은 이번 화보에서 ‘21세기형 뱀파이어’ 비주얼과 섹시한 보디 실루엣으로 몽환적이고도 고혹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숨겨둔 엉뚱함으로 촬영 스탭들에게 피로를 잊게 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는 후문.

4인조 보이 밴드 'About U'의 전 리더이자 드러머에서 유튜버로 새롭게 도전장을 낸 빅터 한은 지난 3월 7일 '드럼좌 - Victor the Drum Destroyer'라는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개설한 뒤 4주 만에 구독자 수 30만을 돌파, 그의 첫 영상은 조회수 22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며 이슈 메이커로 급부상했다.

특히 ‘드럼좌’라는 채널명은 ‘드럼의 본좌’라는 뜻의 팬들이 지어준 소중한 애칭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럼좌 빅터 한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마무,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음악을 드럼으로 커버하는 콘텐츠 뿐 아니라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뷰티, 먹방, 언박싱 등 다채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남들 앞에 나서기 좋아하고 뭔가 보여주고, 하고 싶은 것이 많았으니 이 기회에 전환시켜 보자고 생각했다. 여성 구독자는 형, 남성 구독자는 오빠로 부르며 남들과는 다른 개성을 보여주고, 구조적인 틀을 깨는 짜릿함이 있다.” 고 본인의 소신을 전했다.

한편, 빅터 한은 유튜브 드럼좌 채널 이외에도 엠넷의 유튜브 채널 ‘M2’에서 고정 웹 예능 ‘빽드럼’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싱글즈 6월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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