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바다요’ 김하영 “유민상, 철벽 심해…옆에서 밀어주면 뭐하나”

입력 2020-05-26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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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김하영 “유민상, 철벽 심해…옆에서 밀어주면 뭐하나”

김하영이 유민상에 대한 불만이 폭주했다.

25일 방송된 ‘주문 바다요’에서는 어부 4인방이 ‘개그계 썸 커플’ 유민상, 김하영과 이상준, 오나미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유민상, 김하영에게 “둘이 왔을면 더 좋았을텐데. 죄송하다”고 장난을 쳤고, 김하영은 “아니다. 다음에…”라고 말을 흐렸다.

반면 유민상은 “아직은 둘만 있으면 서먹서먹하다”고 선을 그었고, 김하영은 “유민상은 카메라 돌 때만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다. 난 불만이 많다. 말하려면 한도 끝도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내가 말해봤자 듣는 사람이 아니다. 알지 않나 유민상이 철벽 치는 거. 옆에서 밀어주면 뭐하나”라고 핀잔을 줬다.

그러자 이상준은 “민상 형이 할법할 말을 하영누나가 하는 거 같다”며 놀라워했다. 유민상은“난 철벽남이 아니다. 이 모든 게 계산된 거다”라고 허세를 부리면서도 바닥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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