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SK, 부상 악재 ‘한동민 6~8주 이탈’

입력 2020-05-26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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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시즌 초반 부진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SK 와이번스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SK는 26일 “한동민이 우측 정강이뼈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아 약 6~8주 결장한다”고 밝혔다. 한동민은 지난 24일 인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맞았다.

한동민은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타율 0.317, 6홈런, 12타점, OPS 1.035 등으로 팀의 타선을 이끌며 맹활약 중이었기에 SK에게는 더욱 뼈아픈 소식이다.

한편 SK는 24일 경기 중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좌측 어깨 통증이 생긴 김창평에 대해서도 보호차원에서 부상자명단에 등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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