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바다요’ 김하영 “유민상에게 고백 받으면? 오케이 할 것”

입력 2020-05-26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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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김하영 “유민상에게 고백 받으면? 오케이 할 것”

김하영이 유민상의 고백을 받아줄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주문 바다요’에서는 어부 4인방이 ‘개그계 썸 커플’ 유민상, 김하영과 이상준, 오나미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하영은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대한 부모님 반응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 부모님이 유민상이 진짜 괜찮은 거 같다더라. 실제로 본 적도 없으면서 방송에서 사람이 듬직해 보이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너무 괜찮은 것 같다고 하셨다”며 “근데 기사에 ‘김하영 부모님, 유민상 허락하셔’라고 제목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유민상에게 만약에 고백을 받으면 오케이 할 것 같다. 근데 유민상이 철벽 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며 수줍어했다.

그러면서 “가만히 계시면 된다. 내가 알아서 하게 쭉쭉 따라와라. 어느 날 토요일 한시 교회로 나와 하면 결혼식 하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고 허세를 부려 김하영의 미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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