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T&C W
- 6월 1일과 7일,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을 사용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총사가 25일 엘리시안 강촌CC에 뭉쳤다. KLPGA 2020 시즌 국내 개막전이었던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데뷔 2년차 박현경, KLPGA를 대표하는 미녀 골퍼 안소현, 끊임없이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미소 천사 배소현이 함께 했다.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의 수입 총판을 담당하는 석교상사(사장 한재영)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취소로 아쉬워하는 소속 선수와 골프 팬들을 위해 작은 비공개 이벤트 경기를 개최했다. 진행과 촬영은 ST&C W, 팀콰트로가 맡았다.
팀 브리지스톤 소속 프로 골퍼 박현경, 안소현, 배소현은 힐 코스 1번 홀(파4), 2번 홀(파5), 3번 홀(파3)에서 전체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의 미니 게임을 펼쳤다. 카메라 뒤에서 선수들을 지원해 온 브리지스톤 투어 팀이 선수들의 캐디로 경기를 함께하기도 했다.
브리지스톤골프는 오는 6월 1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선 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에 박현경, 안소현, 배소현 중 한 명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해당 선수의 사인 모자와 사인 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영상과 결과가 포함된 풀 버전은 일주일 뒤인 6월 7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풀 버전 영상에서는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별 코스 공략법과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