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무관중 경기로 개최

입력 2020-05-28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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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비롯한 중계방송 채널 확장, 컨텐츠 강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슈퍼레이스는 6월 20일~21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될 예정인 시즌 첫 레이스가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혹시 모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슈퍼레이스는 개막전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지난 시즌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중계방송에 집중한다. 올 시즌 처음 도입한 텔레메트리 시스템을 활용한 정보전달, 레이스 사이사이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담는 인터뷰 등 화면을 통해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중계방송사인 채널A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을 통해서도 생중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오랜 시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기다려주신 모터스포츠 팬 여러분들과 함께 레이스 현장의 흥분과 감동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 하지만 다양한 라이브 중계를 통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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