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긴급점검…초심 잃었다?!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긴급점검이 예고됐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말미에는 2020 여름특집으로 서산 해미읍성 긴급점검이 일부 선공개됐다.
앞서 서산 해미읍성에서는 ‘장금이’로 불린 돼지 찌개집과 골목식당 최초의 곱창집, 서산더미 불고기집이 솔루션을 받은 상황. 백종원은 “장금이집은 원래 잘하는 집이라 잘하고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어 손님을 가장해 식당을 찾은 제작진의 점검 장면이 그려졌다. “TV에 나온 사장님은 안 계시냐”고 물었지만 사장님은 보이지 않았다. 제작진은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소는 안 되느냐?” “당면이 거의 고무줄”이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성주는 “작가가 고기를 뱉고 나왔다” “폭풍전야” 등의 멘트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긴급점검이 예고됐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말미에는 2020 여름특집으로 서산 해미읍성 긴급점검이 일부 선공개됐다.
앞서 서산 해미읍성에서는 ‘장금이’로 불린 돼지 찌개집과 골목식당 최초의 곱창집, 서산더미 불고기집이 솔루션을 받은 상황. 백종원은 “장금이집은 원래 잘하는 집이라 잘하고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어 손님을 가장해 식당을 찾은 제작진의 점검 장면이 그려졌다. “TV에 나온 사장님은 안 계시냐”고 물었지만 사장님은 보이지 않았다. 제작진은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소는 안 되느냐?” “당면이 거의 고무줄”이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성주는 “작가가 고기를 뱉고 나왔다” “폭풍전야” 등의 멘트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초심이 사라진 걸까. 서산 해미읍성 식당을 향한 궁금증과 우려가 증폭된 가운데 해당 방송은 다음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