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비대면(언택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kt위즈 타자 강백호와 투수 소형준이 유소년야구단 학생들을 영상으로 만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KTH는 강백호의 홈런 당 20만 원, 소형준의 승리 당 30만 원을 적립해 유소년야구단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필재 KTH 대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소년야구단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