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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얀 레겐스부르크전에서 골을 뽑았던 이재성은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을 뽐내며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수비수인 서영재는 후반 11분까지 뛰었다. 서영재의 선발출전은 3월 8일 그로이터 퓌르트전 이후 처음이다. 둘 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팀도 1-2로 패했다. 4경기 만에 패전을 맛본 홀슈타인 킬은 승점 38(10승8무10패)에 머물렀다.
한편 분데스리가(1부) 마인츠의 지동원(29)은 우니온 베를린전에 후반 28분 교체로 출전해 추가시간을 포함해 20분 가량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