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일♥>은 각종 음악 방송 등에서 자주 만나기는 했지만 각기 다른 그룹에 속해 서로 친해질 기회가 없었던 걸그룹 멤버들이 다양한 게임과 미션, 퀴즈 등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얼굴은 알지만 서로에 대해 잘 몰랐던 이들이 자신들의 솔직한 생각과 꾸밈없는 모습을 드러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평소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이 드러나며 팬들에 재미를 전할 계획.
특히 인기 K팝 걸그룹 멤버들이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찐친’이 되어가는 과정은, 지켜보는 팬들에게도 흐뭇함을 더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1일♥>은 오는 29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1theK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첫 회에서는 우주소녀 여름의 주선으로 만나게 된 같은 그룹의 엑시와 (여자)아이들의 우기의 화기애애한 첫 만남이 펼쳐진다. 우주소녀의 든든한 리더이자 걸크러시 매력을 자랑하는 래퍼 엑시는, 의외로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엉뚱발랄 매력의 우기는 첫 등장부터 유쾌한 에너지로 순식간에 현장을 텐션 업 시킨 것은 물론, 쑥스러워하는 엑시에게 “제가 리드하겠다”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우주핵인싸’급 친화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 날 엑시와 우기는 주선자인 여름이 시키는대로 소울메이트 테스트를 통해 ‘입맛 궁합’을 알아보고, 손 세정제를 발라주며 서로의 취향과 성격을 추측하는 등 의외의 미션을 통해 서로간의 케미를 파악해간다.
나이, 국적, 성격 모두 다른 엑시와 우기가 ‘찐친’으로 거듭나는 과정 속에서 펼쳐지는 우기와 엑시의 색다른 매력은 물론, 이들을 연결해 준 여름의 재치만점 입담 등이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고. 특히 처음의 어색한 분위기는 온데 없이 예상보다 빠르게 친해진 엑시와 우기의 모습에, 도리어 주선자인 여름이 귀여운 질투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예측불가 현장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해지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