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하리수 ‘사랑을싣고’ 출연 “중학교 때 친구 2명 다 트랜스젠더”

입력 2020-05-30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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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하리수 ‘사랑을싣고’ 출연 “중학교 때 친구 2명 다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중학교 당시 친구들의 근황을 전했다.

하리수는 29일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이날 하리수는 성정체성으로 고민하던 사춘기 시절 자존감을 높여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주임 전창익 선생님을 찾아나섰다.

MC 윤정수가 ‘어렸을 때 어떻게 남고를 다녔냐.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하리수는 “의외로 편하게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2학년 때 만난 친구 2명이 모두 트랜스젠더”라며 “호적을 바꿔서 한 명은 시집가서 잘 살고 있고, 한 명은 솔로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리수는 전창익 선생님과의 재회에 성공해 기쁨을 나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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