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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땡!’을 콘셉트로 여름 준비에 나선 고객을 공략한다. 상반기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대비 세일 상품 수를 50% 늘렸다. 아이 메이크업, 네일, 여성 제모용품 등 특정 라인업 전체 할인 행사도 연다.
CJ올리브영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할인율과 할인상품을 대폭 강화했다”며 “중소 협력사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