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여현수, 배우→억대 연봉 재무 설계사 된 사연 공개
배우 출신 억대 연봉 재무 설계사로 화제를 모은 여현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순탄치 않았던 지난 과거를 털어놓는다.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의 주인공이자 주목받는 신예 배우가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3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는 ‘돈의 맛’ 특집으로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한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 사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허준’에서 ‘김상화’ 역으로 출연해 신 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그는 한눈에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짱 두둑한 캐스팅 비화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재무 설계사로 성공한 여현수가 또 다른 ‘빅 픽처’를 그리고 있다고 밝힌다. 연예 소속사들과 함께 손잡을 계획이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 것. 특히 “봉준호 감독이 제안 온다면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도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고 전해져 더욱 시선이 집중된다.
방송은 3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