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아크엔젤’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뮤 아크엔젤은 3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위에 올랐다. 5월 27일 출시 후 이틀 만에 21위로 처음 순위에 진입하고 5일 만이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신규 회원 가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당분간 매출도 같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젠은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 대천사 무기를 얻기 위한 공성전 등 길드 콘텐츠와 뮤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신규 캐릭터 ‘여성 흑마법사’를 흥행 요소로 꼽았다. 웹젠은 대형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해 추가 모객에 나설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