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박나래 백상예술대상 수상에 “시상식 다신 안 가” 폭소

입력 2020-06-06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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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박나래 백상예술대상 수상에 “시상식 다신 안 가” 폭소

개그우먼 안영미가 박나래의 수상을 유쾌하게 축하했다.

안영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래야 진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시상식을 위해 한껏 멋을 부린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게시물에는 반전이 있었다. 안영미는 술병을 들고 뚱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눈을 질끈 감은 채 앓아 눕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상식 다신 안 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5일 열린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MBC ‘나 혼자 산다’로 TV 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당시 안영미, 김민경, 장도연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안영미는 자신이 호명되지 않자 불만을 표출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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