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길 아내 최보름, 웨딩드레스 입다 눈물 “엄마 생각나”
길의 아내 최보름 씨가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길♥최보름 부부가 웨딩드레스 피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웨딩 스타일링까지 마친 최보름 씨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기쁨도 잠시, 최보름 씨는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는 “옛날 생각도 나고 엄마 생각도 났다. 엄마가 결혼식을 많이 바라셨는데”라며 “오빠를 보는데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길은 제작진에 “이렇게 예쁠 때 빨리 식을 올렸으면 했는데 결혼식을 언제 할 줄 모르니까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길의 아내 최보름 씨가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길♥최보름 부부가 웨딩드레스 피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웨딩 스타일링까지 마친 최보름 씨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이어 길이 직접 제작한 영상 편지가 공개됐고 최보름 씨는 벅차오르는 감동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