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경고 “스폰서 제의 DM 보낼 시간에 공부나 더 해”

입력 2020-06-08 08: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SNS를 통해 스폰서 제안이 들어왔다고 폭로하며 분노했다.

조민아는 7일 인스타그램에 “얘야. DM으로 이런 거 보낼 시간에 공부를 한 줄 더 해라”고 하며 “스폰 생각 있으시면 답장줘요”라고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사람을 봐가면서 이런 걸 보내야지. 맨땅에 헤딩으로 살아온 누나가 그딴 거에 나를 팔겠니. 내 노력이 아닌 건 10원 한 장도 찝찝하고 불쾌해”라며 분노했다.

이어 “답장할 이유가 없어서 안 보냈는데, 한 번만 더 이런 거 보내면 쇠고랑 차고 콩밥 먹을 줄 알어”라고 경고했다.

한편 조민아는 쥬얼리 활동 이후 빵집을 운영했으나, 현재 ‘푸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