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측 “임신 맞아, 결혼과 겹경사…태교에 집중할 예정” [공식입장]

입력 2020-06-08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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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미·발레리노 윤전일 부부가 결혼과 동시에 임신 겹경사를 맞이했다.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8일 동아닷컴에 “김보미의 임신 사실은 맞다.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결혼식을 올린 김보미와 윤전일은 결혼과 동시에 임신 사실을 알리며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김보미는 결혼식 후 자신의 SNS에 “결혼식 잘 끝날수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와주신 모든분들 내일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2008년 김보미는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해 영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고 ‘구가의 서’, ‘주군의 태양’, ‘별에서 온 그대’, ‘은주의 방’ 등에서 활약했다.

발레리노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해 국립발레단 및 루마니아 국립오페라 발레단에서 주역무용수로 활동했다.

무용과 발레 전공인 김보미와 윤전일은 ‘발레’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지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0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알렸고 8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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