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이번 시즌 내 관중 입장?… 리그 회장 언급

입력 2020-06-0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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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달 재개를 앞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관중 입장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이번 2019-20시즌 내에 관중 입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AP통신은 8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메라리가 관중 입장과 관련해 하비에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은 스페인 방송 무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안에 관중 입장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테바스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으로 안전해진 지역에는 이번 시즌이라도 관중 입장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메라리가는 오는 12일 2019-20시즌을 재개한다. 팀 당 11경기씩 남겨놓은 상황. 이에 이번 시즌 내 관중 입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프리메라리가의 회장이 직접 이에 대한 의견을 내놓으며, 이번 시즌 내 관중 입장 경기가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프리메라리가는 오는 12일 세비야와 레알 베티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13일과 14일에는 이강인-기성용의 소속팀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의 경기가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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