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오반 열애 인정 “20살부터 지금까지 지켜봐준 여자”

입력 2020-06-08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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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오반 열애 인정 “20살부터 지금까지 지켜봐준 여자”

가수 오반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오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스무 살부터 현재까지 전부를 지켜봐주며 내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내 여자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반과 여자친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오반은 “혹여나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 긴 시간 내 옆에서 진짜 내가 누구인지 알게 해준 여자친구와 나른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망했다.


●이하 오반 글 전문

제 스무 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주며 저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제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제가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 될 예정입니다.

혹여나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 긴 시간 제 옆에서 저에게 진짜 제가 누구인지 알게 해준 여자친구와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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