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항공, 10일부터 유럽·아시아·호주 특별편 운항

입력 2020-06-08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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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동안 운항, 서울 시드니 런던 등 20개 도시

에티하드 항공은 10일부터 아부다비를 경유해 유럽, 아시아, 호주의 20개 도시를 오가는 특별편 항공기를 6월 동안 운항한다.

아부다비를 경유해 아시아의 서울, 자카르타, 카라치, 쿠알라 룸푸르, 마닐라, 멜버른,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와 유럽의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브뤼셀, 더블린, 프랑크푸르트, 제네바, 런던 히드로, 마드리드, 밀라노, 파리 샤를드골, 취리히 등의 도시를 항공편으로 연결한다. 에티하드 항공은 최근 호주 멜버른, 시드니와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을 오가는 아부다비 경유 환승편 운항을 시작했다. 단, 모든 승객들은 탑승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항공편 예약은 모바일 앱을 통하거나, 에티하드 항공 콜센터 또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에티하드 항공은 UAE와 각국 정부 담당자 및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한 위생 및 고객 안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케이터링(기내식), 항공기 및 객실 청소, 체크인, 건강 검사, 탑승, 기내 조치, 승무원 업무 지침, 기내식, 하기 및 지상 이동 등이 포함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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