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이제 군필돌, 조권 만나면 전우애 느껴”

입력 2020-06-08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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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이제 군필돌, 조권 만나면 전우애 느껴”

비투비 서은광이 군 제대 후 활동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3시 서은광 첫 솔로앨범 ‘FoRest : Entrance’ 음감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서은광은 군 제대 소감을 묻자 “너무 좋고 군 생활 거의 2년 동안 활동하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 전역하자마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군대를 다녀오니) 큰 벽이 하나 없어진 느낌이다. 살아가는 데 있어 여유로워졌다. 조권 같은 군필 아이돌을 만나면 동질감과 전우애가 느껴지고 반갑다”고 덧붙였다.

군 제대 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후배들이 많이 생겼다. 내가 어느덧 9년 차다. 대선배라는 느낌이 살짝 들어서 씁쓸하다. 가요계에 멋있고 다재다능한 분이 많아 뒤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찾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후배로는 펜타곤을 꼽았다.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명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는 ‘Forest(숲)’와 ‘For Rest(휴식을 위한)’를 더해 만든 이름이다. 듣는 이들에게 휴식이 되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8일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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