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창녕 아동학대, 쓰레기 같은 인간들…열받아”
코미디언 김원효가 창녕 아동학대 사건에 분노했다.
현재 경찰은 A양을 학대한 의붓아버지 B씨와 친어머니 C씨를 불구속 입건했고 A양은 한 아동기관의 보호를 받으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코미디언 김원효가 창녕 아동학대 사건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쓰레기같은 인간들. 제발 이럴꺼면 애 낳지마. 이제 내 주위에 애 때리다 나한테 걸리면 워밍업 귓방망이 5만대+코피 나면 5만대 추가+실비 보험 없이 죽기 일보직전까지 맞는다"라며 "아침부터 열받는다. 내가 따뜻하게 한 번 안아주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창녕 아동학대 사건은 지난달 29일 한 시민이 눈가에 멍이 든 아이를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신고자에 따르면 9세 A양은 눈가에 멍이 들고 손가락 일부가 심하게 다친 상태였다.
채널A는 폭행을 피해 도망쳐 나오는 A양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7일 공개, 영상 속 A양은 맨발에 어른용 슬리퍼를 신고 편의점 안으로 들어왔다. 신고자는 “애가 덜덜 떨면서 자기 아빠가 지졌다면서 손을 보여줬다. 얼굴은 식별 불가능할 정도였다. 잘 못 쳐다보겠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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