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 군 시절 받은 노래…공감됐다”

입력 2020-06-08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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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 군 시절 받은 노래…공감됐다”

비투비 서은광이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 선정 비화를 밝혔다.

8일 오후 3시 서은광 첫 솔로앨범 ‘FoRest : Entrance’ 음감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가 흘러나왔다. 서은광은 “타이틀곡 선정을 위해 수천 번을 들어봤다. 이 노래 멜로디가 귀에 꽂히고 좋아서 타이틀로 선택했다”며 “가수는 제목 따라 간다는데 걱정된다. 아무도 모르면 안 되는 노래다. 사람들이 내 음악성을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어 “이 노래는 좀 오래된 노래다. 군대 들어가고 2019년 겨울쯤 받았다. 외출 나갔다 복귀하면서 진짜 와 닿았다. 내 맘을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 때 감정이 공감이 갔는지 꽂혀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명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는 ‘Forest(숲)’와 ‘For Rest(휴식을 위한)’를 더해 만든 이름이다. 듣는 이들에게 휴식이 되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8일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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