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Love Again’, 작사 참여…팬들과 첫 만남 때 감정 담았다”

입력 2020-06-08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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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Love Again’, 작사 참여…팬들과 첫 만남 때 감정 담았다”

비투비 서은광이 팬들에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3시 서은광 첫 솔로앨범 ‘FoRest : Entrance’ 음감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Love Again’이 흘러나왔고, MC는 ‘익숙한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서은광은 “비투비 임현식이 작곡에 참여했다. 처음에 들었을 때 현식이 색이 잘 묻어나왔다. 이 곡에 내 감정을 담으면 색다를 거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또 현식이가 작사를 제안했다. 안 그래도 군대에 있을 때 곡 작업도 혼자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았다. 아직 배울 게 많아 작사부터 하고 싶었다”며 “이 노래는 사랑을 다시 하는 내용이다. 군대 가면서 멜로디와 헤어지고 전역 후 다시 사랑을 하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 놨다. 비투비의 첫 팬미팅을 생각하면서 녹음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은광은 “이 노래에 현식이의 목소리가 숨어있다. 입대 전에 녹음에 참여하고 갔다 팬들이 찾는 재미가 있을 거 같다”고 살짝 귀띔했다.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명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는 ‘Forest(숲)’와 ‘For Rest(휴식을 위한)’를 더해 만든 이름이다. 듣는 이들에게 휴식이 되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8일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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