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몸값 11위에 올랐다. 1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선수들의 가치를 재평가했다.
이번 재평가 대상은 유럽 5대 리그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1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이 평가에 따르면, 손흥민의 몸값은 7560만 유로(약 1024억 원)다. 지난 1월 7850만 유로(약 1062억 원)과 비교해 290만 유로가 낮아졌다. 코로나19 때문이다.
전체 1위는 킬리안 음바페. 무려 2억 5920만 유로(약 3510억 원)를 기록했다. 2위는 1억 9470 유로의 라힘 스털링, 3위는 1억 7910만 유로인 제이든 산초다.
손흥민은 5대 리그 선수 중 48위에 올랐고,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에는 11위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스털링이 1위다.
반면 리오넬 메시는 1억 10만 유로(약 1355억 원)로 2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6280만 유로(약 850억 원)로 70위에 그쳤다.
물론 메시와 호날두의 순위가 낮은 것은 그들의 나이 때문이다. 호날두는 이번 조사로 순위에 오른 100명의 선수 중 나이가 많다.
한편, 손흥민이 소속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8일 재개된다. 토트넘은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개 후 첫 경기를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선수들의 가치를 재평가했다.
이번 재평가 대상은 유럽 5대 리그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1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이 평가에 따르면, 손흥민의 몸값은 7560만 유로(약 1024억 원)다. 지난 1월 7850만 유로(약 1062억 원)과 비교해 290만 유로가 낮아졌다. 코로나19 때문이다.
전체 1위는 킬리안 음바페. 무려 2억 5920만 유로(약 3510억 원)를 기록했다. 2위는 1억 9470 유로의 라힘 스털링, 3위는 1억 7910만 유로인 제이든 산초다.
손흥민은 5대 리그 선수 중 48위에 올랐고,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에는 11위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스털링이 1위다.
반면 리오넬 메시는 1억 10만 유로(약 1355억 원)로 2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6280만 유로(약 850억 원)로 70위에 그쳤다.
물론 메시와 호날두의 순위가 낮은 것은 그들의 나이 때문이다. 호날두는 이번 조사로 순위에 오른 100명의 선수 중 나이가 많다.
한편, 손흥민이 소속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8일 재개된다. 토트넘은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개 후 첫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