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과 명품 도자기의 조화, 인터컨티네탈 서울 ‘로얄 코펜하겐’ 컬래버

입력 2020-06-10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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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활용한 빙수, 로얄 코펜하겐 블루메가 식기로 제공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245년의 전통의 덴마크 도자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과 여름 컬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호텔 파티쉐가 한국 전통 식재료인 쑥을 주제로 만든 레트로 쑥 빙수를 로얄 코펜하겐의 아름다운 그릇에 담아 제공하는 것. 이번 빙수 컬래버레이션에 사용하는 식기는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은 블루 메가(Blue Mega) 라인의 제품이다. 로얄 코펜하겐의 플라워 모티프를 큼직하게 그린 모던한 감각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트로 쑥 빙수는 쑥 향과 우유와 팥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빙수로, 쑥 젤리, 쑥 생초콜릿, 쑥 연유, 쑥 부각 등 국내산 쑥을 사용한 다양한 부재료들을 호텔 베이커리에서 핸드메이드로 준비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뉴-노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인기를 모은 1인 빙수를 이번 컬래버레이션 메뉴에도 도입했다.

로얄 코펜하겐과 함께 선보이는 레트로 쑥 빙수는 8월 말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 판매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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