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네 미장원’ 나태주 “장민호, 내게 트로트 권유…감사해”

입력 2020-06-11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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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네 미장원’ 나태주 “장민호, ‘미스터트롯’서 전폭지지…감사해”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가 장민호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는 태권 트롯 나태주가 출연, ‘근황 토크’부터 고민 상담까지 세 MC와의 환상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나태주는 장민호와의 오래된 인연을 털어놓는다. 약 9년 전 봉사활동을 통해 나태주가 노래 부르는 광경을 보게 된 장민호는 “너 트로트 해볼 생각 없니? 형이 적극 지원해줄게”라고 얘기했다고. 당시 나태주는 배우 활동으로 트로트의 길을 가지 못했지만 이후 미스터 트롯에서 장민호를 만났고, 장민호가 주변 참가자들에게 “나태주라는 친구 기대해볼만 하다”며 칭찬을 늘어놓았다고 밝힌다.

이어서 나태주가 함께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영탁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자 오정연, 최송현, 신아영 세 MC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영탁이 나태주를 보고 멀리서부터 달려와 “민호 형이 칭찬을 해서 너무 기대된다”고 인사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자 오정연은 “영탁씨 멋지다”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고. 나태주는 “장민호, 영탁 형님에게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한다.

방송은 13일 밤 10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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