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만 통신사에 5G VR콘텐츠 수출

입력 2020-06-11 15: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LG유플러스는 대만 최대 통신사 청화텔레콤과 5G 가상현실(VR) 콘텐츠 수출 계약을 맺었다. 청화텔레콤에 U+VR의 K팝 중심 VR 콘텐츠 180여 편과 멀티뷰 등 5G 기술을 공급하기로 했다. 대만은 7월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양사는 이미 제작된 5G 콘텐츠 공급 뿐 아니라 현재 국내 방영 중인 K팝 콘텐츠도 지속 업데이트해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화텔레콤이 최상의 5G 서비스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의 다양한 VR 노하우를 실시간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