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성동일 “과거 10년 간 포장마차 운영…안주만 만들 줄 알아”

입력 2020-06-11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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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여진구, 김희원과의 동거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3시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tvN 새 예능 ‘바퀴 달린 집’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성동일, 여진구, 김희원 등이 참석했다.

성동일은 이날 여행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여행이라는 게 결국 책임이 따른다. 나이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남자 셋이서 집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보니 보기에는 행복해 보이지만 셋이서 사는 환경은 썩 좋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동일은 본인의 요리 실력을 묻는 질문에 “내가 연극을 하면서 포장마차 운영만 10년 했다. 내 요리는 반찬이 아니라 주로 안주를 만든다”고 답했다.

‘바퀴 달린 집(연출 강궁)’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번 새로운 집들이 손님을 맞이하며 펼쳐지는 세 남자의 특별한 동거가 신선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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