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여진구 “예능 출연 이유? 성동일·김희원 선배들 영향 커”

입력 2020-06-11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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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예능 출연의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3시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tvN 새 예능 ‘바퀴 달린 집’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성동일, 여진구, 김희원 등이 참석했다.

여진구는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바퀴 달린 집에 대해서도 궁금했고 성동일 선배와 오랜만에 보는 것이었다. (김)희원 선배와는 늘 작품을 한 번 같이 해보고 싶었다.

이어 여진구는 “이번에 여행을 같이 하면 나중에 (김희원과) 작품에서 만나더라도 친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한달음에 달려왔다. 이번 출연은 두 선배님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바퀴 달린 집(연출 강궁)’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번 새로운 집들이 손님을 맞이하며 펼쳐지는 세 남자의 특별한 동거가 신선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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