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박병은, 김혜옥에 “내가 장나라 모시고 살까?”

입력 2020-06-11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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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박병은, 김혜옥에 “내가 장나라 모시고 살까?”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박병은이 김혜옥을 통해 장나라를 향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11일 '오 마이 베이비'에서 윤재영(박병은 분)은 이옥란(김혜옥 분)에게 장하리에 대한 속마음을 대신 표현했다.

이옥란은 딸의 윤재영에게 "어떤 엄마가 딸이 미혼모 되길 바라겠냐. 지금이라도 당장 멀쩡한 남자 만나면 다 해결되는 거 아니냐"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윤재영이 "나는 하리가 남자 못 만날 것 같다"라고 하자 이옥란은 "혼자 늙어죽으라는 거냐. 왜 악담이냐"라고 발끈했다.

이내 윤재영은 "그냥 내가 (장하리를) 모시고 살까요?"라며 "지금처럼 계속 옆에 붙어있으면 되잖아. 제가 그랬잖아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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