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FIFA 랭킹 40위 유지… 모든 나라 그대로

입력 2020-06-1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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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한국 축구 대표팀이 세계랭킹 40위를 유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A매치가 열리지 않으며 모든 국가의 순위 변동이 없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2일(한국시각) 남자 축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4월과 똑같은 1464점으로 40위에 올랐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한국 뿐 아니라 랭킹 전체에 변동은 없었다. 4월 FIFA 랭킹이 발표된 이후 A매치가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FIFA는 "코로나19 사태는 A매치 개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는 FIFA 랭킹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랭킹에 변동이 없었다"고 전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8위로 가장 높았고, 이란이 33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 호주가 42위, 카타르가 55위로 한국의 뒤를 이었다.

세계랭킹 1위에는 ‘황금세대’를 자랑하는 벨기에가 여전히 1위를 달린 가운데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가 2~5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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