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X바비킴, ‘오! 나의 파트,너’ 출격…역대급 라이브 예고

입력 2020-06-12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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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X바비킴, ‘오! 나의 파트,너’ 출격…역대급 라이브 예고

밴드 부활과 바비킴이 짜릿한 라이브 무대를 예고했다.

13일 방영되는 MBC 음악 예능 '오! 나의 파트, 너'에 국민 록밴드 부활과 소울 대부 바비킴이 출연한다.

데뷔 후 35년 동안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전설적인 록밴드 부활은 '오! 나의 파트, 너'에서 하모니를 이룰 파트너를 찾기 위한 추리를 펼친다. 부활의 5대 보컬이자, 지난해 11대 보컬로 재합류한 박완규는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까지 벗고 순둥한 눈빛으로 파트너를 찾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수많은 명품 보컬을 배출한 부활이 선택한 파트너들은 어떤 목소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힙합 R&B의 대표주자 소울 대부 바비킴은 '오! 나의 파트, 너'에서 여전한 실력과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슴을 울리는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보컬리스트가 과연 어떤 목소리의 파트너들과 하모니를 이룰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부활과 바비킴은 실력자 파트너를 향한 넘치는 의욕에 반해 엉뚱한 질문을 하는 등 뜻밖의 허당미를 발산하며 추리단을 당황하게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민 할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태원은 '오! 나의 파트, 너' 출연팀 최초로 제작진에게 망원경을 요청해 폭소를 자아냈다. 양 팀 가수들의 혼란스러운 추리에 박미선은 “1:1 과외가 시급하다”며 파트너 찾기 난항을 예고했다.

방송은 13일 밤 9시 5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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