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본 어게인’ 위지연 종영소감 “모두가 건강하게 마쳐 다행”

입력 2020-06-12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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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본 어게인’ 위지연 종영소감 “모두가 건강하게 마쳐 다행”

배우 위지연이 ‘본 어게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장혜미’역할로 활약한 위지연은 “감사한 기회로 혜미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만나게 되었다”며 말을 전했다.

“처음에는 과거의 혜미를 담아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부담 되었지만,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무엇보다 김정난 선배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 연기에 대한 많은 대화도 나누며 한결 힘내서 작품에 임할 수 있었다. 배우로서 많을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모두가 건강하게 작품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다행이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정난과 신예 위지연이 2인 1역으로 활약한 장혜미 캐릭터는 전생과 현생 모두 공존하는 인물로서 극의 관전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극 중 두 사람의 비슷한 외모와 분위기로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8년 ‘복수가 돌아왔다’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위지연은 이후 ‘미스터 기간제’, ‘본 어게인’까지 안방극장 인기 드라마 속 신 스틸러로 등장해 이후 행보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 =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이하 위지연 종영소감 전문


감사한 기회로 혜미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과거의 혜미를 담아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부담도 되었는데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무엇보다 김정난 선배님이 도움을 많이 주시고 이야기도 많이 나눠주셔서 한결 힘내서 작품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모두가 건강하게 작품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저는 또 다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본 어게인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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