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과 프로듀스 48을 통해 가수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이가은이 프로젝트 앨범 참여 소식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이가은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10(PROJECT10)’은 음악적 영역과 장르를 뛰어넘어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루트를 제공해 자신만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 아티스트를 주최로 9명의 뮤지션들이 명곡을 색다르게 편곡하거나 신곡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로 음원을 발매하는 형식이다.
앞서 ‘프로젝트10’은 김보경 ‘여자를 몰라’, 한경일 ‘스무살의 봄’ 같은 리메이크 편곡으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팀 ‘한 걸음 두 걸음’, 레이나 ‘가을이 오면’, ‘가을이 왔나 보다’ 등의 신곡으로 감미로움을 선사한바. 이 바통을 이어받은 이가은이 여섯 번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며 어떤 노래를 부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음악 플랫폼 뮤직 랩 대표 작곡가 박경돈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됬다.”라며 “음악을 사랑하고 깊은 진정성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가은이 뜻깊은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어 고맙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가은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색다르게 편곡된 명곡이 어떠한 조화를 이룰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