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무생, 알고보니 결혼 10년차…“난 알아서 기는 타입”

입력 2020-06-12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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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이무생이 출연한다.

훤칠한 비주얼의 이무생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드라마에서 보다 어려보이시네~!”, ”여성분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에요“ 라며 격한 환영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동안 외모를 동안 지닌 이무생이 알고 보니, 결혼 10년 차의 두 자녀를 둔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져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무생은 “알아서 기는(?) 스타일이에요” 라며 아내가 무섭다는 귀여운 고백을 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딸 때문에 가장 화가 났던 일화를 털어놔 母벤져스의 큰 공감을 샀다.

그뿐만 아니라, 이무생은 ‘부부의 세계’에서 보여준 ‘순애보’ 면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무생의 발언으로 인해 母벤져스는 바라보기만 하는 ‘순정남’ 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드러내며 불꽃 토론도 벌였다. 이에 신동엽은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 라며 버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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