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나태주→신인선, 출격…비닐하우스 미니 콘서트 개최

입력 2020-06-12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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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나태주→신인선, 출격…비닐하우스 미니 콘서트 개최

‘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성, 김수찬, 나태주, 신인선이 ‘미스터 농장 트롯’을 결성한다.

6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번째 주제 ‘면역력 밥상’ 우승 메뉴가 공개된다.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하고 자신만의 항암 비법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은 진성이 첫 편셰프 도전에 어떤 결과를 얻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종 메뉴 선택 전 진성의 집에는 김수찬, 나태주, 신인선 등 대세 트롯맨들이 나타난다. 선배 진성의 편셰프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것. 이에 진성은 직접 담근 솔방울 차에, 직접 만든 홈메이드 도토리묵을 대접하고, 자신의 농장에서 직접 딴 자연산 두릅 등 귀한 채소들까지 곁들인 바비큐를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마친 후, 진성의 750평 농장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는 흥겨운 트롯 리듬이 울려 퍼지기 시작한다. 바로 진성을 비롯해 김수찬, 나태주, 신인선 등 대세 트롯맨들이 흥 넘치는 미니 콘서트를 준비한 것. 특히 김수찬, 나태주, 신인선은 의상까지 갈아입고 본격적인 미니콘서트를 예고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끼쟁이 김수찬의 앙큼 발랄한 무대부터 나태주의 전매특허 태권 트롯 무대, 신인선의 유쾌한 에어로빅 트롯 무대까지. 후배 트롯맨들의 흥폭발 무대에 진성 역시 가슴 속 모든 흥을 방출하며 무대를 즐겼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예상 밖 퍼포먼스로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고.

VCR을 통해 진성을 비롯한 트롯맨들의 비닐하우스 미니콘서트를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흥이 장난 아니다”, “마치 진성의 회갑잔치 같다”며 한 자리에 있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했다는 후문.

과연 웃음도 흥도 폭발한 대세 트롯맨들의 비닐하우스 미니콘서트는 어떤 모습일까. 후배들의 흥폭발 지원사격을 받은 진성은 편셰프 첫 도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방송은 12일 밤 9시 50분.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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