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슈퍼주니어-K.R.Y. “파트 분배? 의 상할까 회사서 시키는 대로”

입력 2020-06-12 13: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주니어-K.R.Y.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슈퍼주니어-K.R..Y.는 첫 곡으로 규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곡인 ‘광화문에서’를 선곡, 세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선물했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광화문에서’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광화문에서’가 원래 크라이 앨범 수록곡이었다고 밝힌 예성은 “2010년 즈음 10곡 모두 녹음했지만 타이틀곡이 없어 앨범이 나오지 못했다, 군 입대 후 규현의 첫 솔로곡으로 발표 됐는데 잘 되어서 기쁘다”며 숨겨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유희열이 파트 분배 노하우에 대해 묻자 이에 규현은 “혹시나 서로 의 상할까봐 철저히 회사에서 정해준 대로 진행한다”며 남다른 팀워크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슈퍼주니어-K.R.Y. 세 사람은 솔로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멤버들끼리 솔로곡 바꿔 부르기 또한 진행됐다. 예성은 규현의 ‘밀리언조각’을 선곡, 이에 규현은 “작사/작곡자가 노래는 제목을 따라간다면서 ‘밀리언달러’로 정하자고 했다”며 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주변을 폭소케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