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0/06/12/101482498.2.jpg)
[동아닷컴]
국제축구연맹(FIFA)이 코로나19 관련 추가 지침을 발표했다.
FIFA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한 선수가 1시즌에 최대 2팀까지 계약할 수 있었던 기존 규정을 개정해 1시즌에 최대 3팀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최대 3팀의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019-20시즌이 종료되지 않았더라도 2020-21시즌 선수 등록은 평소처럼 시작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지난 4월 이후 FIFA가 코로나19 관련해 규정을 고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FIFA는 “FIFA는 회원국들과 모든 축구 관계자들이 이번에 발표된 사항들을 주의 깊게 연구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