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퀸와사비X타쿠와, 뽀뽀 퍼포먼스→이효리·탑 소환 ‘자아도취’

입력 2020-06-12 14: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종합] 퀸와사비X타쿠와, 뽀뽀 퍼포먼스→이효리·탑 소환 ‘자아도취’

래퍼 퀸 와사비의 자신감이 극에 달했다.

11일 방송된 엠넷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에서는 퀸 와사비가 빅스 라비와 무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퀸 와사비는 ‘신토bOOty’라는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가사에는 “내 엉덩이는 신토Booty” “딘드밀리 말고 와사비가 트렌드 세터”등 몸매와 실력에 대한 퀸 와사비의 자신감이 담겼다. 퍼포먼스 역시 가사만큼 화끈했다. 퀸 와사비는 여성 댄서들과 단체로 트월킹을 추거나 연신 웨이브를 뽐냈다. 이를 본 한현민, 박기량 등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파격 퍼포먼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함께 무대에 오른 래퍼 타쿠와는 퀸 와사비에게 입을 쭉 내밀었고, 퀸 와사비는 기습적으로 입을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대를 지켜보던 라비, 박지민, 치타는 입을 벌린 채 놀라워했고, 에일리는 입을 틀어막았다.

방송 이후 퍼포먼스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퀸 와사비와 타쿠와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들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선 상황을 즐겼다. 퀸 와사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을 한 번 볼까?”라는 글과 함께 뽀뽀 장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타쿠와 역시 “와사비 맛 그녀”라는 문구와 함께 같은 사진을 올렸다.

또 퀸 와사비는 이효리, 탑을 소환하기도 했다. 그는 “2020 누나가 대세인거여”라며 자신의 공연과 두 사람의 공연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밖에 퀸 와사비는 타쿠와와의 애정행각을 벌이는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타쿠와는 상의를 탈의한 채 퀸 와사비를 끌어안고 있다. 현재까지도 퀸 와사비는 자신을 향한 관심을 즐기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