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스페인 라 리가 마요르카가 비야레알에 패하며 리그 재개 후 2연패에 빠졌다.
마요르카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 2019-20 라 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6분 바카에서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기성용은 지난 FC바르셀로나 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마요르카는 이날 패배로 7승 4무 18패(승점 25점)로 강등권인 1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