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78분’ 잘츠부르크, 볼프스베르거와 0-0 무승부

입력 2020-06-18 0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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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레드불 잘츠부르크 황희찬이 78분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에 위치한 라판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의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황희찬은 투톱 공격수 자리 중 한 자리에 선발 출전해 활발하게 상대 진영을 휘저었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황희찬은 후반 33분 뵈버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잘츠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로 재개 후 첫 무승부를 거뒀다.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2위 라피드 빈에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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