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주말 통해 4개 회차 연속 발매

입력 2020-06-18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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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0일(한국시간)과 21일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토토 4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

먼저 스포츠토토의 전통적 인기 상품인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국내 K리그1(1부) 6경기, 독일 분데스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그 가운데 축구팬들의 시선을 끄는 경기는 K리그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부산과 인천의 대결이다. 7라운드까지 부산은 4무3패, 인천은 2무5패에 그치고 있다.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서울과 우승 후보 울산의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서울로선 하루 빨리 연패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상대는 올 시즌 7경기에서 무패행진(5승2무)을 기록 중인 울산이다. 게다가 서울은 최근 2시즌 동안 승리 없이 2무5패를 당할 정도로 울산에 약했다. 서울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흥미로운 경기다.

축구토토 매치 19회차와 스페셜 29, 30회차도 주말 K리그를 대상으로 발매된다. 1경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혀야 하는 매치 게임은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벌어지는 대구-수원전을 대상으로 한다. 2경기(더블) 및 3경기(트리플)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스페셜 게임의 경우 20일 벌어지는 서울-울산(1경기), 포항-강원(2경기), 성남-상주(3경기)전으로 29회차를 발매하며, 21일 열리는 전북-광주(1경기), 인천-부산(2경기), 대구-수원(3경기)전으로 30회차를 시행한다.

스포츠토토 구매를 비롯한 각종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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