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 중 하나로 ‘독서경영’을 선택하고 있다.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지식이 곧 경쟁력이기 때문에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어 독서문화를 조성할 경우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역시 독서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임직원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먼저 ‘에듀윌 필독서’를 지정해 기업 가치와 회사 생활의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분야별 베스트셀러 등 최신 도서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사내 도서관인 ‘북힐즈’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임직원을 대상으로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지원하기도 했다.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도 개최하고 있다. 팀 단위의 독서토론을 진행해 사내 독서문화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근에는 사내 독서모임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자율적 독서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독서 친화적인 사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기계발은 물론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지난해 6월부터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해 워라밸 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 공적을 인정받아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