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벤져스’ 봉태규→문가영, 스포일러 공개…6인 6색 캐릭터
Olive ‘식벤져스’가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첫 방송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24일 Olive-tvN에서 동시 첫 방송되는 ‘식벤져스’는 국내 각지 푸드 로케이션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연예인-셰프 군단이 신메뉴를 개발,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여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최상의 상태임에도 당일 소진되지 못해 처분 위기에 놓인 식재료부터 파뿌리처럼 버려지기 쉬운 자투리 식재료까지 남김없이 활용할 예정이다. 연예인 출연자 봉태규-문가영-문빈과 송훈-유방원-김봉수 셰프로 구성된 최고의 드림팀 군단이 다양한 식재료 속에서 좌충우돌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과정이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스포일러 영상에서는 6인 6색 각자 다르면서도 조화로운 캐릭터 조합을 엿볼 수 있다.
‘봉파파’ 봉태규는 레스토랑 총괄 매니저를 맡는다. 누구보다 여유로울 것 같았던 봉태규지만 레스토랑 오픈에 잔뜩 긴장하며 허당미를 분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내 직원과 고객의 안전부터 철저한 예행 연습까지 든든한 리더십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 동반 테이블에 간을 더 약하게 해달라는 등 고객의 특징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정산과 마케팅을 담당한 문가영은 똑 소리 나는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카운터를 책임지고 정산을 도맡으면서도 레스토랑 위생 체크, 서빙까지 해내는 모습이 감탄을 부른다. 이에 더해 레스토랑을 업그레이드할 톡톡 튀는 마케팅 아이디어도 제시할 정도로 분주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식벤져스' 공인 에너자이저 문빈은 주방, 카운터, 식당을 활보하며 에너지와 귀여움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식벤져스 6인방에게 딱 어울리는 구호 아이디어를 내고, 고객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하기까지 서버로서의 본업에도 열심이다. ‘문남매’ 문가영과도 손발 척척 남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깨알 재미까지 불러온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픈 첫 날 많은 업무에 헤매다가도 찰떡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문남매의 레스토랑 오픈기는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훈-유방원-김봉수 셰프 군단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양식 전문가 송훈 셰프는 요식업계 프로답게 고객 반응을 체크하는 여유로움부터 리액션을 유도하는 노련함으로 레스토랑에 활기를 부른다. 그러면서도 ‘식벤져스’ 프로그램의 취지까지 꼼꼼하게 설명하며 고객이 의미 있는 음식 경험을 하도록 돕는다. 중식 대가이자 셰프 군단의 맏형 유방원 셰프는 묵묵한 무게감으로 ‘식벤져스’의 중심을 담당한다. 조용하지만 다정한 배려와 여유로 동생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그의 캐릭터가 기대를 모은다. 컨템포러리 한식 전문가 김봉수 셰프는 실제로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프로 ‘친환경’ 셰프다. 늘 종종걸음으로 레스토랑을 누비는 그는 항상 바쁘게 식재료를 준비하며 셰프 군단을 뒷받침한다. 첫 합을 맞춰보는 오픈 데이임에도 각자의 캐릭터가 어우러져 시너지를 내는 모습이 ‘식벤져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Olive ‘식벤져스’가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첫 방송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24일 Olive-tvN에서 동시 첫 방송되는 ‘식벤져스’는 국내 각지 푸드 로케이션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연예인-셰프 군단이 신메뉴를 개발,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여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최상의 상태임에도 당일 소진되지 못해 처분 위기에 놓인 식재료부터 파뿌리처럼 버려지기 쉬운 자투리 식재료까지 남김없이 활용할 예정이다. 연예인 출연자 봉태규-문가영-문빈과 송훈-유방원-김봉수 셰프로 구성된 최고의 드림팀 군단이 다양한 식재료 속에서 좌충우돌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과정이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스포일러 영상에서는 6인 6색 각자 다르면서도 조화로운 캐릭터 조합을 엿볼 수 있다.
‘봉파파’ 봉태규는 레스토랑 총괄 매니저를 맡는다. 누구보다 여유로울 것 같았던 봉태규지만 레스토랑 오픈에 잔뜩 긴장하며 허당미를 분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내 직원과 고객의 안전부터 철저한 예행 연습까지 든든한 리더십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 동반 테이블에 간을 더 약하게 해달라는 등 고객의 특징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정산과 마케팅을 담당한 문가영은 똑 소리 나는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카운터를 책임지고 정산을 도맡으면서도 레스토랑 위생 체크, 서빙까지 해내는 모습이 감탄을 부른다. 이에 더해 레스토랑을 업그레이드할 톡톡 튀는 마케팅 아이디어도 제시할 정도로 분주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식벤져스' 공인 에너자이저 문빈은 주방, 카운터, 식당을 활보하며 에너지와 귀여움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식벤져스 6인방에게 딱 어울리는 구호 아이디어를 내고, 고객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하기까지 서버로서의 본업에도 열심이다. ‘문남매’ 문가영과도 손발 척척 남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깨알 재미까지 불러온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픈 첫 날 많은 업무에 헤매다가도 찰떡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문남매의 레스토랑 오픈기는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훈-유방원-김봉수 셰프 군단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양식 전문가 송훈 셰프는 요식업계 프로답게 고객 반응을 체크하는 여유로움부터 리액션을 유도하는 노련함으로 레스토랑에 활기를 부른다. 그러면서도 ‘식벤져스’ 프로그램의 취지까지 꼼꼼하게 설명하며 고객이 의미 있는 음식 경험을 하도록 돕는다. 중식 대가이자 셰프 군단의 맏형 유방원 셰프는 묵묵한 무게감으로 ‘식벤져스’의 중심을 담당한다. 조용하지만 다정한 배려와 여유로 동생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그의 캐릭터가 기대를 모은다. 컨템포러리 한식 전문가 김봉수 셰프는 실제로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프로 ‘친환경’ 셰프다. 늘 종종걸음으로 레스토랑을 누비는 그는 항상 바쁘게 식재료를 준비하며 셰프 군단을 뒷받침한다. 첫 합을 맞춰보는 오픈 데이임에도 각자의 캐릭터가 어우러져 시너지를 내는 모습이 ‘식벤져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Olive ‘식벤져스’는 오는 24일 저녁 7시 40분 Olive와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