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남이안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됐으면…” [화보]

입력 2020-06-23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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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났다’ 남이안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됐으면…” [화보]


배우 남이안이 화보를 통해 청순미 가득한 미모를 뽐냈다.

남이안은 최근 드론 전문 월간지 아나드론(ANA DRONE) 7월 호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속 남이안은 청순미가 더욱 돋보이게 하는 내추럴 메이크업과 화이트 드레스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골드 이어링, 블랙 드레스를 시크하게 소화하며 섹시미를 가득 어필했다. 이번 화보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한 것으로 남이안 특유의 분위기와 만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고혹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이안은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 배우로서 더 신념을 갖고 주위 사람들과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하며, 이에 더해 배우로서 롤모델을 케이트 블란쳇이라고 꼽으며 “케이트 블란쳇처럼 또렷하게 말하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배우가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남이안은 이후 어떤 작품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눈 뗄 새도 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서스펜스가 있는 스릴러 또는 가슴이 뭉글뭉글해지는 멜로를 꼭 해보고 싶다”라며 배우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한편 소년공화국의 ’예쁘게 입고 나와‘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 항공사, 핸드폰, 자동차, 화장품 등 다수의 광고를 통해 CF퀸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남이안은 tvN ’명불허전‘, MBC every1 ’4가지하우스‘, KBS 2TV ‘태양의 계절’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언니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는 동생, 돌직구 매력을 가진 캐릭터 오순정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사진=아나드론 7월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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