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간절’ 토트넘, 케인보다 손흥민에 기대…‘웨스트햄 킬러’

입력 2020-06-23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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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재개 후 첫 골을 노리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8)이 토트넘 홋스퍼 공격에서 해리 케인(27)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의 순위는 8위. 토트넘이 남은 경기에서 순위 상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이번 웨스트햄전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영국 현지 매체는 토트넘의 승리를 위해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케인보다 손흥민이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끄는 가장 위협적인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 손흥민은 웨스트햄전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웨스트햄과의 총 7경기에서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당 공격 포인트가 1개를 넘는다. 이에 24일 경기에서의 득점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웨스트햄에 강한 모습을 보인 손흥민과 승리가 간절한 토트넘. 손흥민이 24일 경기에서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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